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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출 광주 남구청장 후보 ‘여론조사’서 선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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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출 광주 남구청장 후보 ‘여론조사’서 선두 달려
  • 박강복 기자
  • 승인 2018.02.13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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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내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19.9%로 가장 높게 나타나
김병내 13.7%, 임형진 10.8%, 조성철 9.5%, 정재수 8.6% 순
더불어민주단 광주 남구청장 후보 적합도<자료=리얼미터>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성현출 광주 남구청장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방송(주) 에버뉴스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11일까지 3일간 광주 남구청장 더불어민주당 당내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누가 더불어민주당 남구청장 후보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성현출 후보가 19.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그 뒤를 이어 김병내 후보 13.7%, 임형진 후보 10.8%, 조성철 후보 9.5%, 정재수 후보 8.6%, 김용집 후보 5.1%, 김점기 후보 5.1%, 이철원 후보 4.8%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 후보’는 5.5%, ‘없음’과 ‘잘모름’ 은 각각 5.5%와 11.5%로 나타났다.

후보자 선택 기준도<자료=리얼미터>

후보자 선택 기준 조사 결과는, 도덕성이 27.1%로 가장 우선시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정책-공약이 19.6%, 소속정당 17.2%, 인물 14.0%, 정치적 경험-배경 12.4%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와 ‘잘모름’ 은 각각 5.2%와 4.5%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는, 더불어민주당이 62.8%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민주평화당 10.4%, 바른미래당 8.0%, 정의당 4.9%, 자유한국당 3.4% 순으로 조사됐다. 기타 정당은 1.1%, 무당층 없음 4.4%, 잘모름 5.0%은 9.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매일방송(주) 에버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 ~ 11일까지 3일간 광주 남구 거주 성인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방식(ARS)으로 실시됐고, 무선 50% 가상(안심)번호 프레임 및 유선 50% 무작위 생성 전화번호를 통한 임의걸기 (RDD)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2.7%(총 통화 29,722명 중 804명 응답),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표본의 대표성 확보를 위해 성, 연령, 지역별(2018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반복비례가중법(RIM)으로 통계 보정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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