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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토토가 출연 소찬휘, 본명 김경희가 유명해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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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토토가 출연 소찬휘, 본명 김경희가 유명해진 이유는?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02.17 1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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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무한도전' 토토가 1에 출연했던 소찬휘의 본명 언급 에피소드가 새삼 화제다.
 
17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무한도전 토토가3'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MBC '무한도전 토토가'에 출연했던 소찬휘의 에피소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소찬휘는 '무한도전-토토가' 출연 이후 화제가 된 자신의 본명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소찬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 본명을 유재석이 찾아줬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이 댓글에서 내 이름을 언급하더라"며 "나 또한 내 본명을 잊고 살아서 누가 부르면 놀란다. 방송에서 유재석이 갑자기 이름을 불러줘서 함께 출연했던 가수들도 본명으로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소찬휘는 과거 방영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해 자신의 90년대 히트곡 '티어스(TEARS)' '현명한 선택'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소찬휘의 폭포수 같은 가창력과 폭탄같은 고음은 이후 소찬휘의 방송 및 음악 활동에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소찬휘는 "'토토가' 출연 이후 젊은 친구들이 길에서 많이 알아본다. 사실 그동안 노래와 가수는 알아도 얼굴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알아보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편하게 다녔었는데 방송에서 그 모습 그대로 출연했더니 이제는 많은 분들이 한 번에 알아보신다. 그 점이 가장 달라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MBC '무한도전 토토가3'는 17일 오후 10시 25분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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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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