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8:14 (금)
전남도, 산림 복지기반 확충 나서
상태바
전남도, 산림 복지기반 확충 나서
  • 박강복 기자
  • 승인 2018.02.19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460억 들여 정원산림휴양치유의 숲 등 32개소 조성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전라남도는 올해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국비 230억을 포함한 460억 원을 들여 전남지역 정원자연휴양림치유의 숲레포츠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담양 남도정원 10ha, 63억 원 ▲무안해남완도 치유의 숲 235ha, 152억 원 ▲영광 트레킹길 8km 12억 원 ▲순천나주 유아숲체험원 2개소 6억 원 등이며, 이밖에 산림휴양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36억 원을 들여 자연휴양림 숙박시설의 전기소방시설점검, 노후시설 교체도 실시할 계획이다.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정원,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레포츠시설 등을 주변 마을 기반시설과 연계해 산림복합휴양단지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라며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5천만 시대 실현을 위해 산림휴양·치유·레저공간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조성해온 나주 산포면의 ‘전라남도 빛가람 치유의 숲’과 고흥 영남면의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공사가 올해 상반기 마무리되면 더 많은 산림복지혜택이 기대된다.

한편, 전남지역에는 자연휴양림 14개소, 치유의 숲 2개소, 산림욕장 3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