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청주서부소방서는 오는 4월 6일까지 관내 유치원생 및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2018년도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1963년 창단 이래 매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119소년단은 조기 안전문화 정착 및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어린이 및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입된 단원과 지도교사는 △안전교육행사와 병행하는 입단식 및 지도교사 협의회 구성·운영 △119소방안전체험캠프 운영 △지도교사 소방안전연수과정 운영 △119소방동요대회 및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참여 △소방관‧의용소방대와 멘토링 등 협력시스템 운영 △전국소년단 교류 및 안전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2018년부터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원으로 가입하여 119소년단원 및 지도교사의 활동사항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며,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활동을 펼친 119소년단 대원 및 지도교사에게는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
한국119소년단 가입 관련 내용은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www.young119.or.kr)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청주서부소방서에서 일괄등록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043-249-924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찬엽 기자 kcy5076@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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