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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연예인들 곤욕 겪게한 OO...아니면 말고식 이제는 지양해야" 들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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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연예인들 곤욕 겪게한 OO...아니면 말고식 이제는 지양해야" 들여다보니?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02.20 2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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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쳐)

모 배우의 성추행 구설수가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20일 모 배우와 관련된 성추행 구설수가 화제의 중심에 서면서, 구설수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는 상황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과거 가수 서지수와 방송인 허지웅, 故 서정범 교수가 루머로 곤욕을 치른 사례를 조명한 것.

교단에서의 루머 사례로 故 서정범 교수가 눈길을 끌고있다. 서정범 교수는 과거 무속인을 성폭행했다는 루머에 오른 바 있다.

서정범 교수는 루머로 인해 무수한 비난을 받게 됐으며, 당시 대학측은 수사 결과가 나오기 전 대학은 서정범 교수를 직위해제 했다.

그러나 루머는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으며, 대학측은 혐의를 벗은 서정범 교수에게 복귀 요청을 했으나 그는 복귀하지 않았다.

또한 가수 서지수는 자신의 알몸 사진을 직접 유포하고 유명 연예인의 성희롱을 일삼았다고 루머에 휩쌓인 바 있다.

이후 서지수 루머를 퍼뜨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A씨와 미성년자 B씨가 벌금형을 받았다. 당시 검찰은 공소장에 "피고인은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냈으며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적시했다. 

방송인 허지웅의 악성 루머를 퍼뜨린 악플러가 실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법원은 허지웅이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허위글을 187회에 걸쳐 여러 차례 올린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피의자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허지웅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피의자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공익적 목적의 글이라며 정당화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혀 대중들에게 경종을 울렸다.

한편 누리꾼들은 모 배우와 관련된 구설수에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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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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