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배우 故 이은주의 사망 13주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은주의 마지막 글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故 이은주는 1999년 박종원 감독의 '송어'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故 이은주는 드라마 '카이스트', '불새',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태극기 휘날리며'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故 이은주는 2004년 영화 '주홍글씨'를 마지막 작품으로 남기고 2005년 2월 22일 경기도 성남 분당구에 있는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한편 故 이은주는 마지막으로 "엄마 생각하면 살아야 하지만 살아도 사는 게 아니야. 내가 꼭 지켜줄 거야. 늘 옆에서 꼭 지켜줄 거야. 누구도 원망하고 싶지 않았어"라며 "가장 많이 가장 많이 사랑하는 엄마,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내가 꼭 지켜줄게. 꼭 지켜줄게"라는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KNS뉴스통신 고유 콘텐츠입니다. 제휴 계약 없이 본지 기사를 상습 도용 중인 일부 언론사의 경우, 재차 도용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사전 고지하는 바입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