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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한 거목' 배우 차명욱, "다른이를 비춰줬던 이의 영원한 여앵" 별은 스스로 빛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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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한 거목' 배우 차명욱, "다른이를 비춰줬던 이의 영원한 여앵" 별은 스스로 빛나지 않아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02.22 1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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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차명욱 SNS)

故 배우 차명욱이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22일 차명욱이 세상을 떠난 것이 알려면서, 차명욱에 대한 누리꾼들의 메시지가 조명된 것.

차명욱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스펙트럼 넓은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감초로서 대중들에게 정평이 난 바 있다.

이런 차명욱이 너무나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에 누리꾼들의 슬픔 또한 깊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과거 영화 '라디오스타'를 통해 널리 알려진 배우 박중훈의 대사를 돼새기고 있다.

박중훈은 극중에서 "형이 그랬잖아. 별은 혼자 빛나는 게 아니라고. 와서 나 좀 빛내줘라 좀. 같이 반짝반짝 빛나 보자구."라는 대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뭉클함은 안긴 바 있다.

누리꾼들은 차명욱 또한 다수의 작품에서 다른이들을 묵묵히 비춰주던 거목이었다는 목소리를 내고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차명욱에게 평안한 안식에 들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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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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