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남윤모 기자] 충북 괴산지역 유일의 신문인 ‘괴산타임즈’가 22일 오후 2시 괴산문화회관에서 1호 신문 발간과 함께 창간식을 가졌다.
이날 창간식에는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장용덕, 장옥자, 윤남진, 박연섭, 홍관표, 신송규 군의원, 임회무 도의원, 이시종 도지사를 대신해 박해운 충북도공보관, 장재영 충북도교육청 공보관, 문재열 괴산군노인회장, 장재영 괴산문화원장, 실과소장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려, 지역언론의 탄생에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괴산타임즈는 2014년 지역인터넷뉴스로 시작해 그동안 지역의 크고작은 새소식과 정보전달 및 지역 이슈에 대한 현장에도 발빠른 취재력을 선보였다.
괴산군 지역의 주민들이 고령화로 뉴스와 생활정보 접근에 한계를 느끼던 중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열망과 관심 속에 진정한 지역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해 주간신문 창간을 하기에 이르렀다.
창간식은 괴산타임즈 홍보대사이자 가수인 신명화 씨와 국사모외 3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노원래 괴산타임즈 대표 창간사, 내빈들의 창간 축사에 이어 괴산타임즈의 발전을 기원하며 떡 절단식 및 건배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부인회 괴산군지회에서는 전혜숙 회장이 창간식 사회를 보고, 회원들은 행사장 내 도우미로 수고해 줬다.
6·13지방선거 공직 선거법에 따라 이시종 도지사와 나용찬 괴산군수는 불참했고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과 문재열 괴산군노인회장, 장재영 괴산문화원장 등 다수의 내빈 및 주민들이 괴산타임즈의 발전을 축하해 줬다.
노원래 대표는 “괴산타임즈는 괴산인을 위한 지역 유일의 신문으로 괴산지역의 새소식, 농업정보, 귀농귀촌정보, 농특산물홍보, 출향인 소식,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는 문화면을 강화한 문화정보와 기사를 싣고 지역밀창형 심층보도를 할 것임“을 밝혔다.
이어 “마을기자제도와 학생기자제도 활성화로 괴산지역 곳곳의 뉴스를 전국의 괴산출향인들에게 알려 괴산인들을 하나로 묶는 역할도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남윤모 기자 ltnews@na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