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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불법 유출 당원명부 활용, 이용섭 사퇴해야”

기사승인 2018.03.11  20: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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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광주시장 예비후보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당원명부 유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영호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이용섭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늦게 보도자료를 내고 “불법 선거는 미투만큼 나쁜 것으로, 불법 유출한 당원명부를 활용한, 이용섭 후보의 사퇴는 마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사회의 미투 운동은 크든 작든 불법이 용납돼서는 안된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다”며 “우리 국민들은 사회 곳곳에서 잠복하고 있는 불법, 불균형의 검은 씨앗이 미투 운동의 단초였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의가 바로서는 사회는 정치에서부터 시작돼야한다”며 “그런데 광주시장을 한다는 인사가 불법적인 방법으로 유출한 당원명부를 선거 목적에 활용해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당원 명부 유출사건이 압수수색까지 이어지고 진상규명을 앞두고 연이어 고소고발이 난무하고 있다”며 “이것은 불법유출을 무력화하기 위한 물타기 수법으로 밖에 볼 수 없고, 이 모든 것은 '선당후사'를 외치던 이용섭 후보의 불법적 행위에서 비롯됐음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강기정 후보가 불법성이 인정되면 누구든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적극 동의한다. 저 역시 경선과정에서 불법성이 인정된다면 즉시 사퇴할 것을 선포한다”며 “이용섭 후보는 경찰 수사를 앞두고 눈치 보기나 물타기 수법을 즉각 멈추고 진실을 밝히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저작권자 © KN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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