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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부산시장 불출마 선언… “해수부장관 직분에 진력하겠다”

기사승인 2018.03.11  22: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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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불출마 선언을 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사진=김영춘 장관 SNS>

[KNS뉴스통신=전민 기자]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불출마 선언을 했다. 

11일 김영춘 장관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현직 장관이자 국회의원으로서 경제살리기와 북핵위기 해결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작은 차질도 있어서는 안되겠다고 판단했다"면서 선거 불출마를 밝혔다. 

김 장관은 "많은 시민과 당원들께서 촛불혁명을 부산에서도 완성하라는 명령으로 출전을 요구해와 시장후보 경선참여를 적극 검토했다”면서, 그러나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많은 시민들의 요청에 따르지 못하는 점,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나 그 기대는 다른 분들이 저보다 더 훌륭하게 이루어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수십년의 운명을 좌우할 중대한 시기에 국무위원으로서, 그리고 해수부장관으로서 맡은 바 직분에 더욱 진력하겠다"며 "또다시 다가오는 역사의 큰 물결을 5천만 국민 모두가 손잡고 함께 넘어갈 수 있기를 희구한다"고 전했다.

김 장관의 불출마 선언으로 부산시장 후보 자리를 두고 민주당에서는 오거돈 전 해수부 장관, 박재호 의원, 정경진 전 부산시행정부시장 등이 3파전 양상이 됐다.


전민 기자 jop2220@naver.com

<저작권자 © KN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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