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회장 최영숙) 50여명은 세계 물의 날(3.22)을 맞아 16일, 옥천읍 금구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적십자 봉사회 5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3팀으로 나눠 금구리 혜인당 앞 하상주차장에서 시작해 금구천 일원의 폐비닐, 폐타이어,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금구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로와 수변산책로가 깨끗해져, 지역주민 및 외부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옥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게 됐다.
한편, 옥천군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세탁봉사, 환경정화활동, 무료 급식봉사, 화재가구 물품 지원 등 지역내 취약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