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나혼자산다'에 빅뱅 승리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빅뱅 승리의 과거 방송 모습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빅뱅 승리는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돈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승리는 "나는 부모님 말을 안들어서 더 잘 된 케이스다"라며 "아버지가 골프 선수라 부모님들이 나를 골프 선수로 키우고 싶어했다. 그런데 나는 춤을 추고 싶다고 그랬고 노력하다보니 빅뱅이 됐다"라고 밝혔다.
승리는 돈 관리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돈 관리는 어머니께 맡겼다가 지금은 나와 같이 한다"며 "우리 집은 부유한 편이 아니었다. 그래서 어머니는 갑자기 큰 돈이 생기니까 무서워하신다. 손을 떨면서 '이걸 어떻게 관리하지', '누가 우리 아들 이용하면 어떡하나' 등의 생각을 하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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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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