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CNG청소차 운영확대 위한 홍보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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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CNG청소차 운영확대 위한 홍보간담회 실시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3.1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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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성에너지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성에너지(주)는 지난 16일 대구시 환경정책과, 자원순환과, 각 구∙군청 청소차 운영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CNG청소차 운영확대를 위한 홍보간담회를 실시했다.

대구시는 2014년 말 경유 시내버스 1740대를 CNG버스로 100% 전환해 이미 대기환경 개선효과가 큼을 확인했으며, 각 구·군청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청소차 206대를 대상으로도 현재 친환경적인 CNG청소차로 전환을 유도하고 있는 등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매립가스 자원화 시설, 음식물쓰레기처리장, Bio가스 자원화 시설 등 대구의 대표적인 자원 리사이클 현장을 지자체 담당자들이 직접 살펴봄으로써 환경개선에 대한 인식을 다잡았다.

또한 CNG청소차가 경제성이 우월하고 대기질 개선이 탁월한 만큼 정책적 안목으로 관리 담당자들이 차량 교체 시 CNG청소차로 전환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률 C&M본부장은 “분지지역인 대구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정책 중 하나는 경유차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각 정책 담당자들이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자체가 운영하는 경유 청소차부터 CNG차량으로 전환 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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