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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민주당 대변인 “박혜자 과거에도 전략공천 받은 사실 없다”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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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민주당 대변인 “박혜자 과거에도 전략공천 받은 사실 없다” 공식발표
  • 박강복 기자
  • 승인 2018.04.25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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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당 지킨 박 후보와 그렇지 못한 송 후보에 대한 평가
후보 적합도에서 ”박 후보가 높았다“ 밝혀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박혜자 예비후보는 25일 중앙당의 광주 서구 갑 재선거 민주당 후보선출을 권리당원 100% 경선으로 진행한다는 발표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차분하게 경선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중앙당이 전략공천 검토 지역에서 경선지역으로 변경에 대한 백혜련 대변인의 공식입장을 발표하면서 “광주 혼란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었는지 명확해 졌다”고 말했다.

또한 “사실과 다른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선동정치를 일삼아 온 송갑석 예비후보는 민주당 후보로서 이미 자격을 상실했다”고 비판했다.

한편 중앙당은 25일 최고위 회의이후 백혜련 대변인의 공식 브리핑을 통해 “그 간에 박혜자 후보에 대한 제기된 문제점 말하면 전략공천 2회 받는 게 아니냐는 여러 가지 정치적 발언 있었는데 사실관계는 아니다. 2012년 단수 공천은 3인 후보가 경선을 했었는데 1위 후보가 경선을 결정한데 대해 반발해서 출마 경선 포기하며 박혜자가 단수로 후보 결정된 거지 중앙당에서 전략공천 했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 말한다. 광주 시민 당원 오해 없었으면 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한 지난 4월 17일 서구갑 재선거를 전략적 지역으로 검토한 배경으로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도 박 후보에 대한 적합도가 높았다”고 말하고 “여러 논의 과정에서, 박 후보는 끝까지 당 지켰던 게 있고 송 후보는 그렇지 않은 부분에 대한 있었기에 그에 대한 평가가 오간 것이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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