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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박형식, 아버지와의 애뜻한 사이 '어느 정도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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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박형식, 아버지와의 애뜻한 사이 '어느 정도길래?"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04.25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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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큐 제공)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25일 첫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슈츠"가 화제인 가운데 가수 겸 탤런트 박형식이 아버지와의 애뜻한 관계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임시완, 광희가 출연해 가수 및 방송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재치만점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형식은 가명을 쓰지 않는 이유에 대해 "사실 가명을 쓰려고 했는데 어머니께서 '그래도 너가 가지고 태어난 이름인데 그냥 썼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형식은 "그 말씀을 듣고 팬들이 내 본명을 불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박형식은 "아빠한테 아직도 뽀뽀하고 지낸다. 전화 끊기 전에도 '사랑해요'라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슈츠"는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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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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