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지붕공사 고대윤 대표, 칼라강판에 새로움을 입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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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지붕공사 고대윤 대표, 칼라강판에 새로움을 입혀 '화제'
  • 임성규 기자
  • 승인 2018.04.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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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지붕공사(대표 고대윤)가 시공한 칼라강판의 모습.<사진=한강지붕공사>

[KNS뉴스통신=임성규 기자] 새봄을 맞이해 칼라강판 지붕공사에 새로운 디자인을 입히는 업체가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한강지붕공사'(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의 고대윤 대표는 오랜 시간 지붕을 공부하고 연구하며 시행착오를 거쳐 칼라강판 지붕공사에 현대적인 감각을 입혀가고 있다.

칼라강판은 단열효과가 좋을 뿐만 아니라 녹슬거나 변색되지 않아 반영구적이다. 또한 같은 금속형 지붕공사 재료 중의 하나인 징크에 비해 훨씬 낮은 가격으로 지붕공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붕공사 소재의 다양한 지붕모양만큼이나 색채와 디자인은 한 집 한 집이 작품이어야 한다는 고 대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직함'이라고 말한다.

고객과의 첫 만남은 그의 정직함으로 시작된다. "한 집 한 집이 내 집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꼼꼼히 지붕을 살펴보고 상담에 임하면 고객이 먼저 알아보십니다. 고객이 원하시는 디자인과 색채를 우선 고려해 저의 경험과 연구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어린 조언을 드리게 되지요."

수많은 지붕공사 업체가 산재해 있는 인천에서 사업을 시작했던 고 대표는 초창기에 '진심은 통한다'라는 말을 수없이 되뇌었다. 때로는 턱없이 낮은 견적을 넣는 업체들로 인해 가격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때도 있었고 성의껏 설명을 드려도 고객의 선호와 고대표의 전문가적인 조언이 맞지 않아 일을 포기해야할 때도 있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우선 저를 돌아봅니다. 그리고 그 고객님과 저의 생각의 차이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아보려 노력합니다. 디자인, 견고성,  가격 등등 여러모로 다시 생각하고 연구해 고객과 제가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조건을 다시 창출합니다."

칼라강판은 지붕공사 재료로서 징크처럼 고급자재는 아니다. 하지만 어떤 공법으로 어떻게 디자인하느냐에 따라 고급지고 견고한 지붕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것이 고 대표의 생각이다.

일산과 파주의 칼라강판지붕공사에 전념하고 있는 고대표는 그의 젊은 정직함을 지붕공사에도 진실하게 녹여내고 있다. 공사에 포스코 칼라강판과 최고의 부자재를 사용해 공사함으로써 진실함과 새로운 디자인을 입혀 감으로써 최고의 칼라강판지붕공사를 보장한다고 했다. 또한 완공 후 평생A/S를 기본으로 공사하나 하나 마다 정성을 다하고 있다.

 

임성규 기자 sklim84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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