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화제의 중심에 선 박일서가 과거 그가 활동했던 그룹 도시아이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박일서'가 오른 가운데 박일서가 활동했던 그룹 도시아이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1986년부터 활동한 남성 2인조 듀오 도시아이들은 지금은 고인이 된 김창남과 박일서로 구성됐다. 큰 인기를 얻었던 1집 앨범 수록곡 '달빛창가'는 김창남의 작품으로 그는 '선녀와 나무꾼' '소설속의 연인들'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했다.
도시아이들의 최고 히트곡인 '달빛창가'는 흥겨운 멜로디와 리듬, 재치넘치는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발표된지 30년이 넘은 노래임에도 듣는 이들의 귀를 자극한다.
2집과 3집까지 냈던 도시아이들은 1집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하고 1990년 해체했다. 김창남은 도시아이들 해체 후 도시로라는 팀을 결성해 활동에 나섰으며, 2005년 세상을 떠났다.
한편 박일서는 최근 가수협회의 임원들과 마찰을 빚으며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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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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