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출생 여성 청소년 5월 연휴기간 이용 가까운 의료기관서 무료 접종 당부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을 2018년에도 지속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2005년 출생자는 올해 내에 접종하지 않으면 내년에 무료접종지원에서 제외되므로 접종대상자들이 5월 연휴기간 동안 예방접종을 받도록 당부했다.
올해 접종대상자는 2005년 1월1일~ 2006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여성청소년이며 의사와의 1:1 건강상담 서비스와 함께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최소 6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접종대상자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의료기관*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함께 1차 접종을 받고, 6개월 후에 2차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이 자궁경부암 등 질병의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하기에 국가에서 비용을 지원하며 접종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며 “학기 중에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우므로 대상자들은 5월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을 방문해 1차 접종을 받고, 6개월 후 시기에 맞춰 2차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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