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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78%ㆍ민주당 55%” 11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

기사승인 2018.05.01  17: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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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직무평가 “잘함 78%vs잘못함 19%”
4.27 남북정상회담 평가 “평점 79점(100점 만점)”
정당지지도 “민주당 55%vs 한국당 16%vs 미래당 9%”

자료=리서치뷰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민영뉴스통신사인 <뉴시스>와 함께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정상회담 직후인 28~29일 이틀간 4월 4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북정상회담 효과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1주 전 대비 8%p 급등한 가운데 민주당도 3%p 동반상승하면서 11개월 만에 각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일 밝혔다.

남북정상회담 성과에 대한 평점은 100점 만점에 79점을 기록한 가운데 72%의 응답자가 ‘한반도 평화정착과 공동번영의 대전환점을 만든 역사적 쾌거’라고 답한 반면, 16%만 ‘김정은과 문재인정권이 합작한 위장평화쇼’라고 답해 한국당 주장이 별로 먹혀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평가 “잘함 78%(▲8) vs 잘못함 19%(▼7)”

문재인 대통령 직무평가는 ‘잘함 78% vs 잘못함 19%’로, 지난주 대비 긍정률이 8%p 급등하면서 작년 6월 이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무응답 : 5%).

계층별로 ▲한국당(잘함 39% vs 잘못함 55%) 지지층에서만 부정평가가 더 높은 반면, 다른 계층에서는 모두 긍정평가가 높은 가운데 ▲19/20대(82%) ▲30대(80%) ▲40대(85%) ▲경기/인천(82%) ▲충청(82%) ▲호남(92%) ▲화이트칼라(82%) ▲학생(80%) ▲기타/무직(80%) 계층에서는 80%를 상회했다.

또한 ▲60대(잘함 68% vs 잘못함 26%)와 ▲70대(78% vs 18%)에서도 긍정률이 2.6~4.3배 높았다.

▲4.27 남북정상회담 성과 관련 평가 “100점 만점에 평점 79점”

▲남북정상회담 여ㆍ야 평가 공감도 “역사적 쾌거(72%) vs 위장평화쇼(16%)”

4.27 남북정상회담 성과에 대해서는 100점 만점에 평균 79점을 기록했다. ▲대구/경북(66점) ▲한국당(50점) ▲미래당(61점) 등에서만 70점을 밑돈 반면, 다른 계층에서는 모두 70점 이상을 기록한 가운데 ▲남성(80점) ▲30대(84점) ▲40대(86점) ▲서울(80점) ▲경기/인천(83점) ▲호남(85점) ▲강원/제주(81점) ▲민주당(92점) ▲정의당(87점) 등에서는 80점을 상회했다.

남북정상회담 관련 민주당과 한국당의 평가가 극명히 엇갈리는 가운데 응답자의 72%는 ‘한반도 평화정착과 공동번영의 대전환점을 만든 역사적 쾌거’라고 평가했고, 16%만이 ‘김정은과 문재인정권이 합작한 위장평화쇼’라고 답해 여당의 남북정상회담 평가 공감도가 4.5배인 56%p 높았다(무응답 : 12%).

한국당을 제외한 전 계층에서 모두 ‘역사적 쾌거’ 공감도가 더 높은 가운데 ▲대구/경북(46% vs 31%) ▲부산/울산/경남(62% vs 20%)에서도 1.5~3.1배가량 높았다. 특히 ▲한국당(역사적 쾌거 26% vs 위장평화쇼 51%) 지지층에서도 ‘위장평화쇼’ 공감도가 절반에 그쳤다.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 “공감(71%) vs 비공감(14%)”, 공감 5.1배 높아

▲<평화체제/비핵화> 실현가능성 “높다(71%) vs 낮다(24%)”, 높다 3.0배 높아

남북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이 법적 근거를 토대로 지속적인 실천력을 담보하기 위한 국회 비준 동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공감(71%) vs 비공감(14%)’로, 공감한다는 응답이 5.1배인 57%p 높았다(무응답 : 15%).

또한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과 완전한 비핵화’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높다(71%) vs 낮다(24%)’로,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응답이 3.0배인 47%p 높았다(무응답 : 5%).

한국당 지지층에서도 국회 비준 동의에 대해서는 ‘공감(45%) vs 비공감(32%)’로, 공감도가 13%p 높은 반면,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과 완전한 비핵화’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높다(33%) vs 낮다(58%)’로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응답이 25%p 높았다.

▲정당지지도 “민주당 55%(▲3) vs 한국당 16%(▼3) vs 미래당 9%(-)”

정당지지도는 ▲민주당(55%) ▲한국당(16%) ▲미래당(9%) ▲정의당(5%) ▲민평당(1%)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8주 연속 50%대를 유지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3%p 상승한 55%로 작년 6월 이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한국당은 3%p 하락한 16%로 작년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1%p 소폭 하락했고, 미래당과 민평당은 변동이 없었다.

이 조사는 <뉴시스>와 함께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대표 안일원)>가 4월 28~29일 <2일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하여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무선 85%, 유선 15%).

통계보정은 2018년 3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0%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저작권자 © KN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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