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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성희롱 실태조사’ 50인서 30인 이상 기관으로 확대

기사승인 2018.05.09  08: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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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린 기자] 여성가족부는 ‘2018년 성희롱 실태조사’를 종전 상시종사자 50인 이상 공공·민간기관 대상에서 30인 이상으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을 수립·이행 중이며 올해 성희롱 실태조사의 대상기관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 3년 주기로 성희롱 관련 국내 유일의 국가승인 조사 통계인 성희롱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성희롱 실태조사는 상시종사자 30인 이상의 공공·민간기관 1600개소에 대해 표본조사 방식(업무담당자 1600명, 일반직원 9200명)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수행한다. 조사참여도와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조사와 방문면접조사가 병행된다.

조사 결과는 성희롱 대책에 대한 보완책 마련 및 예방지침 표준안, 예방교육 자료 등에 반영된다.

지난 2015년부터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사업장으로까지 성희롱 실태조사가 확대 실시되는 있는 가운데, 여가부는 민간사업장의 경우 고용노동부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린 기자 grin@kns.tv

<저작권자 © KN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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