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월요일인 오늘(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에 일부 내륙은 기온이 30도까지 크게 올라 덥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미세먼지가 종일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서해안과 내륙에는 곳곳에 안개가 짙에 끼어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는 밤부터 내일(15일) 아침 사이에 다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7도, 대구 30도, 광주 28도, 부산 23도로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는 서울·경기도·강원영서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충북·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이현주 기자 lhj7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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