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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충격' 영화 속 과감한 노출 연기 눈길 '몸매가 예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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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충격' 영화 속 과감한 노출 연기 눈길 '몸매가 예술이네'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05.15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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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성은 사회관계망서비스

[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김성은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김성은이 과거 영화에서 파격 노출을 선보인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성은은 과거 성인영화 '꽃보다 처녀귀신'에서 '영웅'의 애인인 '연희' 역을 맡아 과감한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당시 김성은은 기존 아역배우 이미지를 벗고 성인 연기자로 거듭나기 위해 파격 노출을 감행했지만 논란에 되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동정하지 마세요. 저는 제가 선택한 방법으로 내 자신의 삶을 살고 있어요"라며 "여러분이 믿든 안 믿든 저는 최근 스트레스도 없고 고통도 없답니다. 감사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김성은은 1998년 SBS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귀여운 악동 '미달이'역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해외 유학을 떠났던 김성은은 한국으로 돌아와서 연기자로 복귀했다.

김성은은 당시 상황에 대해 "내 인생에서 가장 어두웠던 날들이었다. 햇볕도 잘 안 드는 반 지하로 이사를 갔고 집에 웃음이나 사람 냄새가 안 났다"라며 "아빠가 술도 많이 드셨고 저도 사춘기라 방황을 하기 시작했고 어려웠다.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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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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