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지역 실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만 30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동남지방통계청은 2018년 4월 부산울산경남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부산지역의 올해 4월 실업률은 4.4%로, 전년동월대비 0.6%p, 전월대비 0.9%p 각각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는 7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3000명(-14.8%p) 감소했다
반면 전체적인 고용지수도 함께 줄어든 모습도 보였다.
부산의 4월 고용률은 55.5%로 전년동월대비 0.9%p 하락했고, 전월대비 0.1%p 하락했다.
취업자는 165만 3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3만 5000명(-2.1%) 줄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2.6%로 전년 동월 대비 0.8%p 떨어졌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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