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목요일인 오늘(17일)은 오전까지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 강한 비가 요란하게 쏟아지겠다. 비는 낮에 잠시 잠잠하다가 밤부터 중부 중심으로 다시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밤부터 내일(18일) 새벽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시간당 20~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동반할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비는 내일 낮부터 차차 그치겠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30도, 대구 29도, 광주 27도, 부산 22도로 어제보다 약간 높겠다.
한편, 오늘 미세먼지는 비가 내리고 대기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현주 기자 lhj7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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