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엘에게 대중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이엘의 SNS와 관련된 구설수가 눈길을 끌고있는 가운데, 과거 가수 IU와 슈주 은혁·트와이스 미나와 갓세븐 뱀뱀의 선례가 재조명된 것.
지난 2012년 가수 IU는 슈주 멤버 은혁과의 셀카 스캔들에 오르면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셀카 파문은 아진요(아이유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까지 등장으로 이어지면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아이유 소속사 로엔 소속사 측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유출된 사진은 아이유가 아팠을 때 병문안 온 은혁과 소파에 앉아 함께 찍은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아이유는 은혁과 데뷔 때부터 가깝게 지내왔다. 은혁은 아이유의 어머니와도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질 정도로 절친한 사이다. 따라서 섣부른 추측은 삼가해주시길 바란다"는 당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후 2017년에는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미나와 갓세븐 뱀뱀이 다정하게 찍은 셀카가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중국 웨이보에 올라온 두 사람의 사진에서 미나와 뱀뱀은 나란히 엎드려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던 것.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격의 없이 찍은 사진"이라며 "두 사람은 단순한 회사 동료"라는 입장을 밝혔다.
JYP 측은 쏟아지는 악성 댓글 및 루머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JYP 측은 "가수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선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엘의 SNS 논란에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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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