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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맛집 진복호, 직접 조업한 신선한 해산물로 관광객 관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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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맛집 진복호, 직접 조업한 신선한 해산물로 관광객 관심 증가
  • 박훈석 기자
  • 승인 2018.05.21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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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훈석 기자] 인천 강화도는 각종 관광지들과 가볼 만한 곳들이 많고 다양한 해산물들을 이용한 맛집들이 즐비해 서울 근교에서 무박 여행으로 자주 찾는 장소다.

이러한 인천 강화도에서 맛집 추천 장소로 알려진 진복호 횟집이 다양한 해산물을 서해에서 직접 조업한 신선한 재료들만 사용하는 선주 직판 음식점으로 알려지며 많은 관광객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진복호 횟집은 제공하는 모든 해산물 요리와 기본 반찬은 직접 만들어 제공하며, 중간 유통 과정이 없어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꽃게는 꽉 찬 알과 내장으로 인해 맛이 좋은 것은 물론,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해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데다 껍질에 함유된 키틴 성분은 몸 안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별미인 단호박 꽃게탕은 영양이 풍부한 단호박을 함께 사용해 얼큰하고 구수한 맛을 자랑한다. 이외에 서민갑부에 나온 농어 요리, 버터 장어구이, 해산물 모듬, 자연산 제철회, 버터 전복구이, 야채 조개찜, 자연산 광어, 해산물 모듬 물회, 꽃게찜, 게장스시 등의 메뉴가 있다.

진복호 관계자는 “힐링을 위해 찾아 나선 방문객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돌아가는 것을 꿈꾸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입맛에 맞는 건강한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복호 횟집은 최근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근처에도 신관을 마련했다. 1층은 횟집, 2층은 카페의 형태로 운영되고 100석 이상 규모의 좌식 및 입식 테이블, 넓고 깨끗한 인테리어와 주차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메뉴인 ‘키즈밀’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키즈 시네마도 설치되어 있다. 식사 후 영수증 지참 시 진카페에서 20%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본관은 신관에서 1키로 내외거리에 있는 선두5리 어시장 안에 있다.

박훈석 기자 hspark@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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