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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융합교육원, 나주금천중학교 SW교육 체험 페스티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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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융합교육원, 나주금천중학교 SW교육 체험 페스티발 지원
  • 방계홍 기자
  • 승인 2018.05.2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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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페스티벌

[KNS뉴스통신=방계홍기자] 호남유일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인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SW융합교육원(원장 정일용)은 전라남도 나주금천중학교에서 지난 18일 진행된 2018 SW교육 체험 페스티벌 “함께해요! SW코딩 속으로”행사를 지원했다.

SW교육 체험 페스티발은 올해부터 ‘정보’ 과목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었다. 학생들이 로봇을 보고, 만지고, 생각하는 체험을 하며 컴퓨팅 사고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높이고 SW교육에 대한 긍정적 태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조선대학교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32명 학생들이 직접 코드론, 비트브릭, 드론, AR/VR, 레고 마인드 스톰, 오조봇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을 가지고 9개의 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금천중학교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조선대학교 SW융합교육원 조영주 교수가『SW교육과 미래진로설계』라는 주제를 가지고 2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하였다.

SW교육 체험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은 로봇에 많은 센서와 기능들이 있어서 신기하였고 많은 종류의 로봇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이번 SW교육 체험 페스티벌은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 모두 함께 참여하는 페스티벌이라 특별했으며 학생들이 SW교육 페스티벌을 체험한 뒤 의무화에 따른 소프트웨어 교육이 어려운 것만은 아니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재, 꼭 필요한 교육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전라남도교육청, 나주시교육청, 나주교육지원청, 나주시영재교육원, 함평교육지원청, 나주초, 나주중, 한전KDN 등 다수의 관계자가 행사장을 방문, SW교육의 방향과 SW교육에 대한 희망적인 미래를 보게 됐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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