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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준호, 과자 먹다가 욕 들어..."엄청 못생겼다" 상처받았던 학창시절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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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준호, 과자 먹다가 욕 들어..."엄청 못생겼다" 상처받았던 학창시절 '화제'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05.21 2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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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 사진='아는 형님' 캡처

[KNS 뉴스통신=황인성 기자]'기름진 멜로'가 눈길을 끌고있다. 

준호는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치고 있는 ‘기름진 멜로’에 출연하고 있다. 

이에 '기름진 멜로' 주연 2PM 준호가 고등학생 때 "못생겼다"는 말을 들은 에피소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2PM 준호가 고등학교 시절 선배 누나들에게 "못생겼다"는 얘기들 들었던 사연을 밝혔다.

2PM 준호는 나를 맞혀봐 퀴즈로 "고등학교 때 선배 누나들에게 들은 충격적인 말"을 냈다. 정답은 "비 닮은 것이 아니라, 쟤는 완전히 못생겼다"였다.

이에 준호는 "중학교 담임 선생님께서 나를 두고 비를 닮았다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내가 비를 닮았다는 소문이 퍼졌다. 그 이후 고등학교에 입학했는데, 매점에 갔더니 누군가 "야 비 닮은 개가 왔대"라고 외쳤다. 예쁘장한 3학년 누나들이 등장하더니 날 보고 "닮긴 뭐가 닮았냐, 엄청 못생겼다"고 화냈다.

자기들끼리 얘기하고 갈 것을, 나는 괜히 과자 먹다가 기분이 묘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준호는 "입학한 첫 날부터 그런 봉변을 당했다. 그 얘기를 듣고 위축됐다. 내가 닮았다 한 것도 아니었는데, 상처였다. 오히려 그때부터 더 조용히 소극적으로 지냈다"고 전했다.

한편, '기름진 멜로'에서 준호는 서풍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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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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