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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정려원, 방송 중 눈물 펑펑 "나를 굉장히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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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정려원, 방송 중 눈물 펑펑 "나를 굉장히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05.22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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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기름진 멜로'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기름진 멜로'에 출연중인 정려원의 과거 방송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정려원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당시 방송에서 정려원은 "내가 나를 스스로 응원하지 않았던 것 같다. 나는 나를 굉장히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오히려 너무 남의 눈을 의식하고 산 게 아닌가 싶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정려원은 "아마 내가 가장 이 여행이 필요했던 사람이 아닌가 싶어서 그런 것 같다"라며 "내가 저번에 장난식으로 막상 죽을 때 ‘죽기 전에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얘기할 수 있을 것 앞아?’라고 하면 ‘아니’라고 할 것 같다”고 했는데 정말 그렇다. 나는 이 시간이 필요했다. 내 자신에게 솔직해 지는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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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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