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 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배우 나한일이 실시간 검색어로 떠올랐다.
이에 나한일의 딸 나혜진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아빠 나한일에 얽힌 에피소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나혜진은 "어렸을 때 아버지는 늘 새벽에 귀가했다"고 입을 연 뒤 "당시 난 어렸기 때문에 아버지가 얼마나 힘드셨을 지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다. 지금 같으면 아버지에게 달려가 따뜻하게 안아주며 ’오늘 힘드셨냐’고 물어봤을 텐데…"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액션 연기도 많이 했는데 그로 인해 부상을 당하신 적도 있다"며 "이번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통해 액션에 처음 도전했는데 직접 겪어보니 정말 힘들더라. 아버지가 더욱 존경스러워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한일은 지난 2007년 6월 서울 강남구 한 식당에서 피해자 김모(52·여)씨에게 “카자흐스탄 주상복합건물 신축사업에 투자하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5억원을 친형 계좌를 통해 송금 받은 혐의로 2014년 6월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KNS뉴스통신 고유 콘텐츠입니다. 제휴 계약 없이 본지 기사를 상습 도용 중인 일부 언론사의 경우, 재차 도용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사전 고지하는 바입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