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과거 방송에서 해외 패션쇼 오디션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해외 패션쇼 진출 당시를 회상하며 "뉴욕에 진출했던 당시 백인모델들이 득세 중이었다"며 "동양인들은 쇼에 서지 못했다. 그 상황에서 36개 쇼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하루 평균 오디션 15개가 열린다. 그 오디션마다 무조건 다 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침 10시부터 가면 100명 이상이 대기해 있다. 모델들의 기 싸움이 대단하다. 나는 신인이니까 더 무시를 당했다. 그래서 위협적인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그런 몸짓을 했다"라며 "그러면 홍해 갈라지듯 모두가 자리를 비켜주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일종의 노는 언니 콘셉트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KNS뉴스통신 고유 콘텐츠입니다. 제휴 계약 없이 본지 기사를 상습 도용 중인 일부 언론사의 경우, 재차 도용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사전 고지하는 바입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