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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사벽 스타 ‘현영’, 영화 ‘우리 딸’ 캐스팅?...현영에 시놉시스 전달 한 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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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사벽 스타 ‘현영’, 영화 ‘우리 딸’ 캐스팅?...현영에 시놉시스 전달 한 건 맞아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8.05.26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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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우리 딸’ 출연을 검토중인 배우 현영 (사진제공=에코휴먼이슈코리아)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배우 김혜선에 이어 만능 스타 현영이 '우리 딸' 출연을 검토 중인 사실을 KNS뉴스통신이 입수했다.

영화 '우리 딸' 제작사 에코휴먼이슈코리아 측은 지난 25일 "캐스팅 제안 리스트에는 배우 김혜선, 손종학, 이정은, 김이정, 정정란, 최진호, 이용녀, 가수 조권 등이 물망에 올랐다"고 밝힌 바 있다.

에코휴먼이슈코리아는 “현영을 캐스팅 하고 싶은 이유는 밝고 유쾌한 언니 같은 친근한 느낌과 코믹, 카리스마 있는 연기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 섭외 하고 싶은 건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된 건 없다. 하지만 현영 씨가 출연의사를 전해주면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현영은 자선바자회부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스케줄이 꽉 차 있는 상황이다. 제작사 측은 “정확하게 출연을 약속하지 못했지만 시나리오는 전달했고 추후에 미팅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만능 스타 현영은 그동안 예능, 영화에서 보여 줬던 연기로 평가하기엔 정말 아까운 배우라며 만약 출연하게 된다면 영화, 예능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우리 딸’에서 현영의 새롭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로 관객들과 만나 영화배우로서 새로운 변신과 연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신뢰감을 드러냈다.

한편 '우리 딸'은 여자가 되고 싶어 하는 아들이 여자가 되고 싶어 엄마와의 깊은 갈등을 회복하지 못하고 아들은 엄마와의 천륜을 끊고 스스로 떠나는 내용을 담는다. 몇 년 뒤 엄마는 아들의 소식이 궁금해 어느 날 아들을 찾아 나선다. 아들이 여자가 돼 '오까마'(트랜스 젠더 길거리 성행위) 생활을 하고 있는 충격적인 모습을 발견 하면서 벌어지는 엄마의 감정과 여자가 된 아들의 감정을 그린내용으로 올 겨울 제작돼 내년 5월 개봉 예정이다.

오영세 기자 kns.50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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