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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재, ‘한다면 하는 강연재 시민펀드’로 선거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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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재, ‘한다면 하는 강연재 시민펀드’로 선거 치러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8.05.27 0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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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시민후원으로 노원 발전, 대한민국 미래 도모
▲ 강연재 자유한국당 노원구병 국회의원 후보 (사진=강연재 선거캠프)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노원구병 국회의원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강연재 자유한국당 후보가 26일 ‘한다면 하는 강연재 시민펀드’를 통해 6.13 지방선거 비용을 마련키로 했다. 시민펀드 모집금액은 총 5천만 원으로 1인당 참여금액은 최소 1만 원 이상이며 한도는 없다.

강연재 후보는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노원을 위해 일할 기회,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기회가 찾아왔음을 감사히 여긴다. 시민 여러분이 십시일반 보내주시는 펀드를 통해 유권자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치러 기대에 보답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펀드는 선거가 끝나면 원금에 은행 정기예금보다 높은 연3.6%의 이자를 일할로 계산해 돌려준다. 펀드 모금은 26일 오후부터 시작해 모금액이 달성되면 마감된다. 시민펀드는 정치자금이 아니기 때문에 일반시민은 물론 교사나 공무원들도 자유롭게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강연재 펀드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 투자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투자약정서에 동의하고 내용을 입력한 뒤 계좌로 투자금액 송금하기를 누르면 투자가 완료된다.

젊은 시절 새로운 정치를 꿈꾸고 ‘청년당’을 창당하는 정치소신을 보여주기도 했던 강 후보는 현직 변호사로 대한변호사협회 사무차장, 한국여성변호사회 대변인을 역임했다.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강연재 후보는 “일자리・교육・복지, 내 아이들이 살아갈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거듭 고민해 왔다”며 “내가 꿈꾸던 희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의지를 밝혔다.

오영세 기자 kns.50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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