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경복 기자]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강길부 국회의원(울주군)이 30일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를 지원하면서 6·13 지방선거 전면에 나선다.
강 의원은 이날 오후 4시 기자회견을 통해 송철호 시장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남북정상회담 관련 언행을 강력 비판하며 설전을 벌였던 강 의원은 지난 6일 탈당 이후 그동안 지역구 활동만 하는 등 지방선거와는 무관한 행보를 해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강 의원은 송 후보지지 선언을 통해 혁신형 공공병원 등 지역 현안 해법을 적극 모색할 것으로 전해졌다.
강경복 기자 bbk30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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