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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토론회 '미세먼지‧재개발' 놓고 열띤 공방 오고가

기사승인 2018.06.08  08: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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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문수, 바른미래당 안철수, 정의당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7일 밤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후보자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안현준 기자,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캠프 제공>

[KNS뉴스통신=박정민 기자] 지난 7일 밤 방송된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자 두번째 토론회에서는 서울시 미세먼지 대책과 재개발 문제를 놓고 격론이 오고갔다.

먼저 미세먼지 대책을 주제로 놓고 세 후보가 각기 다른 공약을 내놓으며 미세먼지 잡을 적임자라고 자임했다.

박원순 후보는 "서울시장 재임기간 동안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했다. 송구하다"고 양해를 구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중국 등 주변 지역과의 '호흡 공동체'를 강조하며 당선이 되면 수도권 및 동북아 국가들과도 공동 대응 해 내갈 것임을 천명했다. 또한 차량 등급제, 친환경 전기차, 나무 심기 등을 통해,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 등을 공약했다.

안철수 후보는 "박원순 후보는 미세먼지의 심각성 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미세먼지의 가장 확실한 대책은 시장을 바꾸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세먼지 제거의 3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그 방법으로는 ▲지하철 역 및 버스정류장 미세먼지 프리존 등을 통해 시민을 먼저 보호 ▲한국형 스모그 프리타운 ▲서울개벽 프로젝트를 통해 지상의 철도 지하화 한 후 숲 조성 등을 들었다.

김문수 후보는 박원순 후보의 재임 기간 동안 미세먼지 증가 했고, 자신의 경기도 재임 당시 미세먼지 감소 했다고 강조했다. 실내와 도로변 미세먼지 측정 강화 및 환경예산 증액, 도로 물청소, 직진탑 100개 설치, 경유차 교체, 콘덴싱 보일러 설치 등을 내놓으면서 시민들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벗겨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상호 토론 순서에서는 재개발 정책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문수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최근 용산 붕괴사고의 원인이 서울시 재개발 제한 때문이라며 책임 공방을 벌였다.

김문수 후보는 미아리 텍사스촌에 가보니 쓰레기 더미와 노후 건물 등이 많았다며 이러한 낙후 지역을 적극적으로 재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후보는 재개발과 관련 투기 근절, 실거주자 거래 활성화, 취약계층 주거 복지 강화 등의 세 가지 원칙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강남의 합리적인 개발에 대해서는 막을 이유가 없다고 했다.

박 후보는 무분별한 재개발로 과거 뉴타운 투기나 용산 참사 등이 벌어졌다며 앞으로도 재개발 규제를 이어갈 방침 임을 시사했다. 

한편, 전날까지 이어진 김문수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논의가 사전투표일인 8일까지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두 후보의 막판 단일화는 사실상 무산됐다.

박정민 기자 passion@kns.tv

<저작권자 © KN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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