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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찾은 홍준표 “막말하지 않겠습니다”

기사승인 2018.06.09  19: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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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9일 부산 광복동에서 개최된 자유한국당 합동유세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도남선 기자>

[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부산을 찾아 "다시는 막말을 하지 않겠다"며 반성의 뜻을 내비치며 부산시민에 "다시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홍준표 대표는 9일 부산 중구 광복동 패션거리에서 개최된 자유한국당 부산 필승결의대회(합동유세)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부산시민에 죄송하다, 반성하겠다며 큰절을 했다.

홍 대표는 "친박과 비박, 친이계로 나뉘면서 자유한국당이 붕당정치를 하게됐다. 이러한 결과로 두명의 대통령이 감옥에 갔다. 부산시민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막말' 프레임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홍 대표는 "내가 미투가 있나, 여자관계가 있나. 막말한적이 없다. 노무현 대통령 자살했다고 표현한 것부터 막말 프레임이 시작됐다. 서거라는 표현을 쓰지 않아 막말이라고 언론과 민주당에서 이야기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결과인데, 그 결과가 좋지 않았다. 부산시민들께 죄송하다. 용서를 구한다. 부산까지 무너지면 자유한국당 문 닫아야 한다. 33년여간의 공직생활에서 한 번도 굽힌적이 없었다. 그래서 홍준표 똑똑하지만 건방지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내가 맞다고 생각해도 다들 틀렸다고 한다면 나도 굽히겠다. 자존심 죽이겠다"고 말했다. 

탄핵정국 속 개최된 대선에서 부산에서 72만표를 받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 72만명만 부산에서 서병수 시장을 뽑아주면 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누릴 것 다 누렸다. 검사하고 국회의원 4번하고 도지사도 하고 거대정당의 대통령 후보도 하고 이제 여한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실책을 거론하며 심판론을 내세웠다.

홍준표 대표는 "대한민국이 이렇게 가서는 안된다. 이제 우리 한번 돌아보자. 지금 광복동에서 장사 잘 되나. 세금이 내렸나. 자식들 취업이 잘되나. 물가가 안정이 됐나. 기업의 사업이 잘되나. 경기지표라는게 열가지가 있다. 열가지 중에 아홉가지가 폭삭 망했다. 희망이 없다는 것이다. 금년말이면 경기가 무너진다. 베네수엘라, 그리스로 간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현대 삼성 한화 SK LG 롯데 재벌기업들 미국에 공장을 짓는다. 현대가 자동차공장을 미국에 새로 짓는다. 한화가 태양광 공장을 미국에 짓는다. 왜 그러나. 이 나라에서 기업 못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세무서를 가보면 폐업을 하려고 번호표를 들고 기다리고 있다. 서초구에 빌딩이 비어가고 있다. 임대차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7월 1일부터 은행 대출 이자가 오른다. 그러면 서민들은 더 죽어난다"며 "나라를 이꼴로 만들어놓고 지금 부채가 얼마냐 국가부채가 1550조다. 문재인 정부 끝날 때 되면 2000조가 된다. 나라가 거덜난다. 지난번에 원전이 중단될 때 전기세가 올라간다. 그러니까 재임 기간 중에 전기세를 안올리겠다고 한다. 그럼 퇴임 후에 2배로 올라간다. 이런 식으로 나라를 운영해서는 안된다. 이런 나라 운영을 막을 세력은 자유한국당 기호2번 밖에 없다"며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부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저작권자 © KN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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