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이 18살 연하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함소원과 진화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함께 일상을 보내는 달달한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제작진에게 진화와의 체력 차이의 고충을 토로했다. 그녀는 "미리 힘을 빼야 밤에 편하게 잘 수 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함소원은 자신에게 고기를 권하는 진화에게 나물 등의 채소 반찬을 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연란은 "정말 어느 정도길래?"라며 궁금해했다.
더욱이 함소원은 냉장고에서 정력 감퇴 효과가 있다는 고사리를 꺼내 진화에게 먹인 뒤 "힘이 좀 빠져?"라고 묻자 진화는 다소 힘이 빠진 듯한 모습으로 "맛있어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힌편, 1976년생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경기 진에 이어 미스코리아 태평양 입상 후 연예계에 본격 진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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