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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파란모자 ‘의도된 행동 vs 지나친 억측’ 논란... 투표 인증샷 화제 속 갑론을박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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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파란모자 ‘의도된 행동 vs 지나친 억측’ 논란... 투표 인증샷 화제 속 갑론을박 급부상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06.13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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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유한국당 국회의원 SNS 캡쳐)

각 분야 스타들의 지방선거 투표 인증샷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13일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투표 인증샷'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자신의 SNS에 공개한 연예인들의 투표 인증샷이 팬들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투표장에 나타난 유재석의 파란모자에 대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더욱이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이 이날 오전 유재석의 파란모자를 비판하는 글과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해 갑론을박이 확산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평론가 한정근은 언론 인터뷰에서 “연예인들의 투표 인증샷은 선거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새로운 문화”라며 “하지만 이날 불거진 유재석의 파란모자 착용은 공인으로써 아쉬움이 남는다”도 언급했다.

이어 “물론 유재석은 평소 모자를 즐겨 쓰는 것으로 알려져 억울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라며 “의도된 행동인지 지나친 억측인지 명확하진 않지만 공인의 책임감에 대해 다시한번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알려진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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