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더불어 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6.13지방 선거에서 안양시장으로 당선됐다.

최대호 당선자는 이날 당선 인사를 통해 “현명한 국민들이 새로운 대한민국에 대한 소망으로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다면, 현명한 안양시민은 새로운 안양, 변화와 혁신의 안양에 대한 갈망으로 저를를 선택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최 당선자는 이어 “오늘의 승리는 저의 비전과 정책 그리고 깨끗한 준법선거운동을 올바르게 평가해 주신 안양시민의 위대한 승리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앞으로 ”안양 구석구석을 발로 뛴 시도의원, 선거대책위원,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모든 지지자께 이 영광을 돌리겠다“고 했다.

최 당선자는 또 “함께 경쟁하신 모든 후보자와 지지자께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가열된 선거운동에서 빚어진 갈등을 잘 추슬러 ‘오직 시민행복만 바라본다.’는 한목소리로 함께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당선자는 아울러 “시민 최대호가 지난 4년간 안양시민께 배운 대로, 들은 대로, 약속드린 대로 그 약속 실천하여 안양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더불어 잘사는 안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 당선자는 마지막으로 “뜨거운 사랑에 거듭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리며 열심히, 더 잘하겠다”라고 끝맺었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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