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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월드컵 성적의 승자는 누구?” 눈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vs 리오넬 메시’ 관심 속 핫이슈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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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월드컵 성적의 승자는 누구?” 눈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vs 리오넬 메시’ 관심 속 핫이슈 등극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06.16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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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축구 영웅’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 출전한 포르투갈의 호날두가 강적 스페인을 상대로 3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입증한 가운데, 팬들을 중심으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와의 색다른 비교가 세간의 관심으로 모으고 있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10년이 넘도록 축구계를 평정하고 있는 ‘축구 라이벌’ 호날두와 메시는 정반대의 축구 스타일로 유명하다”며 “ 170㎝ 단신인 메시는 자로 잰 듯한 드리블과 정확한 패스가 강점이며, 185㎝ 장신인 호날두는 근육질에 체격에서 뿜어내는 역대 최고의 슈팅력과 헤딩력이 트레이드 마크”라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호날두와 메시는 2006년 독일 대회에서 나란히 월드컵에 데뷔했다. 이번이 네 번째 월드컵”이라며 호날두는 13경기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며 21세 때 팀을 4강으로 진출시켰다. 반면 메시는 월드컵 15경기 5골 5도움을 기록 중이며 2014년엔 아르헨티나를 준우승으로 이끈 주인공“이라고 밝혀해 눈길을 끌었다.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로로 활약 중인 호날두는 1985년 2월 5일에 태어났으며, 2017년 발롱도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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