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경찰서에서는, 경찰서 2층 접견실에서 양산상공회의소(회장 조용국)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범죄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자에게 초기 지원을 통해 신속한 피해 회복을 돕고 지역 내 범죄피해자 보호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생활이 어렵고 도움이 절실한 범죄피해자에게 초기에 긴급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원하여 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동욱 양산경찰서장은 그동안 양산상공회의소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적극 실천해오고 있는데 이번 범죄피해자 지원사업에도 흔쾌히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양산경찰서는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도 앞장서며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인권친화적 경찰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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