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는 미래를 이끌어 갈 고교생의 시정 관심도를 높이고 학생 특유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고교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하기 위해 제5회 양산시 고교생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 참여는 관내 고교생 2~5명으로 이루어진 팀으로서 신문기사 형식으로 제안해 오는 8월 24일까지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이메일(kkwwgg1004@korea.kr) 또는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또 접수된 아이디어는 홈페이지 시민 투표, 부서 투표 등을 반영해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등을 평가하는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팀에게는 양산시장상을 비롯해 최우수 1팀에 100만 원, 우수 2팀에 각 50만 원, 장려 3팀에 각 30만 원, 노력 4팀에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양산시 박창훈 기획관은 “최근의 입학사정관제도에서 고교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이 중요시되는 만큼 여름방학기간을 활용해 관내 11개 고등학교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재능을 맘껏 펼쳐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