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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인도 국빈방문 ‘악샤르담’서 공식일정 시작

기사승인 2018.07.09  15: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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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일 인도 뉴델리 팔람(palam) 군비행장에 도착, 곧바로 악샤르담(Akshardham) 힌두사원으로 이동해 국빈방문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현지시각으로 오후 6시에 가까운 시간임에도 기온이 섭씨 40도로 뜨거웠다.

공항에서 사원으로 가는 길 곳곳에는 우리말로 “환영합니다.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글과 문재인 대통령사진이 담긴 환영 표지판이 눈길을 모았다. 올해 상반기에만 50여 개국 정상들이 인도를 방문했지만 이렇게 길가에 사진을 붙여놓고 환영하는 것은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축구장 16배 크기의 악샤르담 사원은 앙코르와트의 현대판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힌두교 사원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돼 있다. 1만 5000명의 건축, 공예 전문가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1968년 건설이 시작, 5년에 걸쳐 완성됐고, 200여개의 힌두교 화신과 현인이 조각돼 있다. 부식 방지를 위해 철재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날 사원에 도착하자 주황색 옷 입은 사제 두 명이 나와 문재인 대통령을 환영했다. 사제 중 한 명이 문 대통령에게 꽃다발 걸어 주고, 이마에 ‘틸락’이라는 붉은 점을 찍어 주며 오른쪽 손목에 환영의 의미로 노란색 실 팔찌도 걸어주었다.

사제가 사원을 가리키며 “인도의 예술과 역사, 모든 것인 담긴 곳”으로 모든 것을 손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하자 문 대통령은 “신에 대한 경건한 마음과 신앙심으로 가능했을 것 같다”며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신들이 머무는 악샤르담에서 한국, 인도, 세계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2018. 7. 8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이라고 방명록을 남겼다.

이날 사원 방문을 마치고 숙소에 도착한 문 대통령과 김정숙여사는 호텔 로비에서 세종학당에 다니는 인도 학생 20명의 환영을 받았다.

한편, 올해로 수교 45주년을 맞는 인도는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가로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방문하는 남아시아 국가이다. 문 대통령은 3박 4일간 머물 인도에서 모디 총리와의 정상회담, 코빈드 대통령과의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2박 3일간 올해 아세안(ASEAN) 의장국인 싱가포르를 방문해 야콥 대통령과 면담하고 리센룽 총리와의 회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특히, 싱가포르 정계, 재계, 관계, 학계, 언론계 등 여론 주도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신남방정책을 설명하는 '싱가포르 렉쳐'도 진행하는 등 5박 6일 간 인도와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저작권자 © KN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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