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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산하 공공기관 '해커 공격' 끊이질 않는다

기사승인 2018.07.11  18: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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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칠승 의원 분석결과, 6년간 1만5천여건 코트라가 최다

권칠승 국회의원.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최근 6년 동안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해킹 시도가 1만5천여건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권칠승 국회의원(민·화성시병)에 따르면 7월11일 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산업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2년 이후 지난 6월까지 해킹 시도 건수가 1만5천973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도별로는 지난 2012년 2천976건, 2013년 3천58건, 2014년 2천64건, 2015년 2천143건, 2016년 2천610건, 2017년 2,200건에 이어 올해 6월까지 922건의 해킹 시도가 이뤄졌다.

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KOTRA) 대상의 해킹 건수는 1천482건에 도달하면서 전체 해킹 건수의 9%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해커들이 공격이 이뤄졌으며 한수원(1천308건), 강원랜드(1천169건), 가스공사(1천4건), 한전KPS(978건) 등이 뒤를 이었다.

연간 건수는 2012년 118건, 2013년 116건, 2014년 169건, 2015년 224건, 2016년 337건, 지난해 387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올해 6월까지 총 131건으로 집계됐다.

해킹 유형별로는 '악성코드 감염' 건수가 총 3천803건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홈페이지 공격'이 1천707건으로 집계됐고, '서비스거부 공격'과 '비인가 프로그램 공격'은 각각 176건과 145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권칠승 의원은 "현 사회가 정보화 시대로 접어들며 인터넷상의 공격 빈도수와 유형의 종류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산업부 산하에는 국가의 안보와 관련이 높은 공공기관이 많으므로 해킹 위협 건수에 따른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고 국가 보안시스템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저작권자 © KN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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