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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잊지 말아야할 의지와 목소리'로 '묵직한 첫발'

기사승인 2018.07.11  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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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한준 의장 김원기·안혜영 부의장 수원현충탑 이어 4.16기억교실 찾아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등 의장단과 수원출신 도의원들이 수원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제10대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이 개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국민의 뜻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있는 행보를 이어가 관심을 끌었다.

11일 도의회에 따르면 송한준 의장(민·안산1)을 비롯한 김원기(의정부4), 안혜영 부의장(수원11) 등 의장단과 수원시가 지역구인 장현국, 박옥분, 이필근, 황대호, 황수영, 김직란, 김강식 의원 등은 이날 오전 9시 수원현충탑을 참배하며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송한준 의장은 참배를 마친 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장병과 순국선열, 애국지사, 호국영웅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조국과 민족을 위해 생을 바친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겨 도민을 섬기고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의 4.16기억교실을 찾은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오른쪽), 안혜영·김원기 부의장이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또한, 송한준 의장과 김원기·안혜영 부의장은 곧바로 안산 교육지원청 별관에 마련된 4.16 기억교실을 찾아 제10대 의회의 상징성이 어디 있는지를 명확히 했다.

송한준 의장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과 교사들에 대한 묵념 후 동영상 시청, 1∼2층의 기억교실들을 둘러본 뒤 "너무 아픈 기억, 도민 모두의 마음이 머무는 교실입니다. 별이 된 우리 아이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방명록에 남겼다.

이어 (사)4.16 가족협의회 사무실을 찾아 명선 가족협의회위원장 등 관계자들을 만나 세월호 사건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한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송한준 의장은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아이들을 지키고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저작권자 © KN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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