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11일 함양읍 고운체육관에서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우리사회 전 영역의 양성평등 실현을 기원했다.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영미)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동아리의 난타와 노래공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양성평등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김복남(함양읍)씨를 비롯하여 지역사회 양성평등에 앞장서온 18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서춘수 군수는 “양성평등 문화 확립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더 큰 행복을 위해 가정, 사회, 등 선도적으로 양성이 평등한 함양을 실현하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강연에는 작곡가 이호섭 씨를 초청해 ‘노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제목으로 제95회 함양군민자치대학이 개최 큰 호응을 받았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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