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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올 여름휴가 4.3일 동안 59만 6천원 쓴다

기사승인 2018.07.13  08: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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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넷, 직장인 대상 설문조사… 휴가기간 8월 초순>7월 하순>8월 중순>9월 이후>7월 중순 순
대다수 ‘가족과 국내여행’ 계획, 직장인 16.3%는 여름휴가 계획 없어

자료=휴넷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직장인의 절반 이상이 극성수기인 7월말과 8월초에 휴가를 떠나며, 휴가기간 동안 평균 59만 6000원을 소비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휴넷(대표 조영탁)이 최근 직장인 11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3.7%가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올해 여름휴가 기간은 평균 4.3일로 집계됐으며 기간별로는 3일(33.9%), 5일(24.6%), 4일(16.2%), 7일 이상(14%) 순이었다.

또 평균 여름휴가 비용은 평균 59만 6000원으로, 작년 평균 51만 7000원보다 7만 9000원 더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30만원 이상~50만원 미만’이라는 응답이 28.1%로 가장 많았으며 ‘100만원 이상’이 24.4%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10만원 이상~30만원 미만’ 16.8%, ‘70만원 이상~100만원 미만’ 14.3%, ‘50만원 이상~70만원 미만’ 13.6%, ‘10만원 미만’ 2.8% 순이었다.

휴가 일정 1~2위는 ‘8월 초순’(38.4%)과 ‘7월 하순’(21.6%)으로, 전체의 60%가 극성수기인 7월말과 8월초에 휴가를 계획하고 있었다. 이어 광복절이 포함된 ‘8월 중순’도 18.4%로 비교적 많았으며 ‘9월 이후’(8.4%), ‘7월 중순’(6.3%), ‘8월 하순’(5.2%) 순이었다.

이와 함께 여름휴가 계획으로는 ‘국내여행’을 하겠다는 응답이 63.5%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이어 ‘해외여행’(25.3%), ‘집에서 휴식’(5.8%), ‘자기계발’(2.6%) 순이었다.

또한, 휴가를 함께 보낼 대상은 ‘가족과 함께’가 77.8%를 차지했다. 이어 ‘친구’(10.6%), ‘혼자’(8.2%), ‘회사 동료나 동호회 사람’(1.9%)으로 나타났다.

한편, 여름휴가 계획이 없다고 답한 직장인은 16.3%였다. 이유로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와 ‘다른 기간에 휴가를 쓰려고’가 25.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회사 업무가 너무 많아서’(13.3%), ‘주위에 휴가 쓰는 사람이 없어서’(5.6%), ‘회사 사정이 어려워 눈치가 보여서’(3.3%)로 조사됐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저작권자 © KN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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