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서미영 기자] 의정부고 졸업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1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의정부고 졸업사진'이 올랐다. 이날 경기도교육청 방송에서는 의정부고 졸업사진 촬영 현장을 중계했다.
방송으로 공개된 의정부고 졸업사진 촬영 현장은 학생들의 재기발랄한 상상력과 표현력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또한 누가 올해 상반기에 화제의 인물과 캐릭터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의정부고의 졸업사진은 졸업사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졸업사진의 의미가 퇴색됐다는 비판의 목소리보다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표현력을 높게 평가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김경민 문화칼럼니스트는 "과거와는 달리 오늘날에는 창의력과 상상력이 중요시되는 시대다. 의정부고 학생들의 재기발랄함과 함께 요즘 학생들의 생각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의정부고 졸업사진 행사는 높게 평가할만하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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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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