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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30살 생일 "요즘 한창 신나게 연기할 때인데..." 주변 동료들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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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투병' 김우빈, 30살 생일 "요즘 한창 신나게 연기할 때인데..." 주변 동료들 안타까움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8.07.16 2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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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사진=MBC 캡처

[KNS 뉴스통신=황인성 기자]배우 김우빈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김우빈의 생일을 축하했다.김우빈은 지난해 5월 병원 측으로부터 '비인두암'을 진단받았다.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16일 김우빈은 30살 생일을 맞았다. 김우빈이 직접 근황을 공개한 것은 아니지만, 소속사의 축전이 화제가 되며 김우빈의 쾌차를 바라는 팬들의 메시지도 이어졌다.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팬뿐만 아니라 연예인들도 김우빈의 완치를 기원한 바 있다.특히 당시 배우 김상경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찍을 때 우빈이에게 '너 잘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었다. 그중에서도 우빈이가 독특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그때 참 열심히 하고 기질이 있었다"며 "요즘 한창 신나게 연기할 때인데 아프다니까 안타깝다"고 안쓰러워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우빈은 앞서 한 인터뷰를 통해 "시한부 연기를 하며 진짜 시한부라고 생각하면서 지냈다"며 "삶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당시 그는 "매일 일기를 쓴다"며 "쓸 만한 일이 없을 때는 '오늘도 삼시 세끼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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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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