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서미영 기자] 뉴이스트W 멤버 아론의 뇌섹남 매력이 새삼 화제다.
뉴이스트W(렌, JR, 아론, 백호)는 7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최화정은 "아론이 뉴욕대 진학을 포기했다고 들었다. 미국 명문대 아닌가?"라고 물었다. 아론은 "맞다. 뉴욕대학교 저널리즘 학과에 합격했다. 가수가 되고 싶어 진학을 포기하고 한국에 왔다"고 답했다.
최화정은 "아론이 알고 보니 뇌섹남이다. 학교를 포기해 아쉬운 점은 없는가?"라고 질문했다. 아론은 "전혀 없다. 꿈을 위해서 온 거라 후회 없이 한국에 왔다"고 말했다.
렌은 "아론 형이 미국에서 왔다. 상위 2% 천재라고 들었다"고 칭찬했다. 아론은 "미국에서 와 처음에 'YES'와 'NO'밖에 몰랐다. 멤버들이 저 때문에 많이 고생했다"고 말했다.
렌은 "아론 형이 한국말을 잘 몰라 첫인상이 매우 무뚝뚝하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뉴이스트W는 지난 6월 25일 새 앨범 'WHO, YOU(후, 유)'를 발표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